• 2023. 7. 31.

    by. tomnjerry

    반응형

    국토교통부, 7월 25일~ 8월 15일까지 ‘하계 휴가철 특별교통대책’ 시행
    1일 평균 523만대·7월 29일~8월 4일 출발일정 가장 많을 것으로 예상

     

    국토교통부는 7월 25일부터 8월 15일까지 22일간을 ‘특별교통대책기간’(이하 대책기간)으로 정하고, 안전하고 편리한 여름 휴가길을 위해 관계기관 합동으로 ‘하계 휴가철 특별교통대책’을 마련·시행한다고 밝혔다.

    한국교통연구원과 한국도로공사에 따르면, 이번 대책기간 동안 총 1억 121만 명, 1일 평균 460만 명이 이동할 것으로 예상된다. 전년 대비 3.4% 증가한 것이다. 

    고속도로를 이용하는 1일 평균 차량대수는 전년 대비 5.1% 증가한 523만 대로, 이는 평시 주말(474만 대)보다는 많고 평시 금요일(534만 대)보다는 적은 수준이다.

    휴가여행 출발 예정일자는 7월 29일∼8월 4일(19.3%)이 가장 많았으며, 여행 지역은 동해안권(24.2%), 교통수단은 승용차(84.7%)가 가장 많을 것으로 예상된다.

    [출처] 대한민국 정책브리핑(www.korea.kr)

     

    주요 도시 간 최대 예상 소요시간은 휴가지로 이동 시 △서울~부산 7시간10분 △서울~목포 6시간10분 △서울~강릉 6시간10분 △서울~양양 4시간50분 △서울~광주 5시간40분 △서울~대전 3시간50분 등으로 나타났다.

    집으로 오는 길은 △대전~서울 3시간40분 △광주~서울 5시간10분 △양양~서울 3시간50분 △목포~서울 5시간40분 △강릉~서울 6시간 △부산~서울 6시간30분 등으로 전망된다.

    강릉에서 서울로 올라오는 경우 지난해보다 이동시간이 1시간5분 증가할 것으로 보인다. 대전에서 귀경할 경우도 이동 시간이 전년대비 40분 늘어날 것으로 예상된다.

    (출처: 대한민국 정책 브리핑)

     

    [2023년 하계 휴가철 특별교통대책]

     

    이번 대책은 원활한 교통소통 유도, 휴가객을 위한 편의시설 확충, 대중교통 수송력 확대, 교통안전 강화에 중점을 두고 있습니다.

    • 고속도로 14개 구간에서 갓길차로제한을 실시하고, 12개 구간에서 고속도로 정체상황을 실시간으로 안내
    • 신안군, 전남도청 등 주요 관광지에서 전용버스와 셔틀버스를 운행
    • 휴게소와 졸음쉼터에 수영장, 영화관, 편의점 등 다양한 편의시설을 설치
    • 교통경찰을 집중 배치하고, 음주운전 단속을 강화

    하계 휴가철은 국내외에서 많은 사람들이 이동하는 기간으로, 교통량이 증가하여 교통 혼잡이 발생할 수 있으며

    이를 해소하기 위해 정부와 지자체는 다양한 정책을 시행하고 있습니다.

    대표적인 정책으로는 갓길차로제한, 고속버스 증차운행, 전용버스 운행, 교통경찰 집중 배치 등이 있습니다.

    * 갓길차로제한은 고속도로에서 갓길을 차량 통행이 가능한 차로로 활용하는 정책이며 고속도로 정체를 완화하는 데 효과적입니다.


    * 고속버스 증차운행은 고속버스 운행 횟수를 늘리는 정책이며 고속버스 이용객의 편의를 높이고, 고속도로 교통량을 분산하는 데 효과적입니다.


    * 전용버스 운행은 주요 관광지에서 전용버스를 운행하는 정책이며 관광지 주변의 교통 혼잡을 완화하고, 관광객의 편의를 높이는 데 효과적입니다.


    * 교통경찰 집중 배치는 교통량이 많은 구간에 교통경찰을 집중 배치하는 정책이며 교통사고 예방과 교통 흐름을 원활하게 하는 데 효과적입니다.


    이 외에도 정부와 지자체는 다양한 정책을 시행하고 있으며 이러한 정책을 통해 하계 휴가철 교통 혼잡을 해소하고, 안전하고 편리한 교통 환경을 조성할 수 있을 것입니다.

     

     

    반응형